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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POKE인데버 비스포크 아뜰리에 맞춤 바지 이야기

관리자
2018-07-04 00:30
조회수 954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저희 인데버의 바지에 대해 다뤄 볼까 합니다.

바지는 자켓에 비해 비교적 이슈가 덜 되는게 사실 입니다.

자켓만큼 섬세함이 덜 하며, 상의 다음으로 보여지는 2차적인 관심사가 맞을 수 있지만 바지의 핏에 따라 전체적인 벨런스가 좌우되기 때문에 소홀히 넘어가서는 안되기도 합니다.

바지의 가장 큰 이슈는 핏이며, 그 이후 디자인 및 품질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클래식의류도 어쩔 수 없이 그 시대의 트랜드를 무시할 수 없지만 체형에 따라 때로는 포기해야하는 경우 부분도 있습니다.
(혹은 체형의 단점을 드러내더라도 트랜드를 중요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은 추천 드리진 않습니다.)

체형은 상체 처럼 하체 역시 크게는 굴신, 반신으로 나뉘고 이외에 오다리, X다리 등 다양하게 휜 다리 또는 각 부위의 근육, 지방의 크기에 따라 나뉘게 됩니다.

현재의 트랜드는 비교적 통이 넓고 플리츠가 있는 바지들인 만큼 다리 형태에 따라 보안할 수 있는 범위가 크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다리의 형태와 상관 없이 슬림한 핏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아 단점이 그대로 노출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예를 들어 다양한 각도로 휜다리, 허벅지 또는 종아리 발달하신 분들께서는 너무 슬림하게 입을 경우 다리의 단점이 그대로 노출시키는 것 보다는 적당히 여유를 주어 단점을 최소화할 수 있다면 다리가 보다 곧고 길어 보일 수 있는 장점을 얻을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이런 경우 트랜드를 조금은 포기하고 진행하시는 것이 몸 전체의 벨런스에 조금 더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저희 인데버는 바지가 떨어지는 핏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바지 또한 가봉을 항상 2차례 진행하면서 가장 최적화된 핏을 연출해드리고 있습니다.




이후 이슈로는 품질일 것 입니다.

맞춤에서 바지 역시 품질을 올리기 시작하면 공임비용이 생각 이상으로 과다하게 올라가고 위 말씀드린 것 처럼 자켓 보다 이슈가 덜 되기 때문에 아주 고가 정책으로 진행하는 브랜드가 아니면 기본 품질을 높이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운영가능한 범위내에서 기본 품질을 최대한 올리고 대신 브랜드 마진을 최소화하여 금액 대비 가장 좋은 품질로 진행해드리고 있습니다.

단지 저희 바지만 품질을 보여드리는 것 보다 타 브랜드와 비교하여 보여드리는 것이 이해가 빠를 것으로 생각 되어
삼성물산의 하이앤드 브랜드인 란스미어 바지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인데버(좌) 란스미어(우) 바지 비교 1

바지의 전면 우측 부분 입니다. 




   

인데버(좌) 란스미어(우) 바지 비교 2

바지 좌측 안쪽 디테일 사진 입니다.
판치에리나로 아랫배 부분을 잡아줍니다.



   

인데버(좌) 란스미어(우) 바지 비교 3

바지 앞 단추 디테일 사진 입니다.
좌측에 버튼 뿌리감기를 길게 달아 우측으로 잠그는 형태 입니다. 




   

인데버(좌) 란스미어(우) 바지 비교 4

바지 우측 시계주머니 디테일 사진 입니다.
마감은 모두 머신 바텍(Bar tack) 대신에 손 간네끼로 진행 합니다.



   

 인데버(좌) 란스미어(우) 바지 비교 5

뒷 주머니 디테일 사진 입니다.
핸드(좌)와 머신(우)의 마감 차이 입니다.


       

인데버(좌) 란스미어(우) 바지 비교 6

브랜드 라벨 사진 입니다.


   

   

앞 단추 버튼 홀과 오비 뒤 중앙 벤트 디테일 사진 입니다.



사진에서 보신 것 처럼 저희 인데버(ENDEAVOUR)는 작은 것 까지 섬세하게 신경써서 품질을 최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보여지는 디테일이 아닌 손으로 정성을 다해 지어내는 바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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